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원장 손형금)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저금통(228,610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1004나눔 사랑의 저금통은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희망하며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손형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온기를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