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저 산업전(SPOEX)’에 참가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홍보에 나선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중·수상 스포츠, 헬스·피트니스,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TOP)3에 속하는 스포츠」저산업 종합전시회다.
이번 SPOEX 참여를 통해 시흥시는 ‘서핑부터 다이빙까지 해양레저가 모두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7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 서핑강사로부터 관람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서핑 체험관도 동시 운영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과 오는 4월 중 개장할 35m 깊이의 다이빙풀 등 수도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의 거북섬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거북섬에는 2023년 상반기에 아쿠아펫랜드와 스트리트몰2(보니타가)가 개장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해양생태과학관, 마리나항만 준공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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