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9:38]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2/20 [19:38]

철도교통과]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사진2_왼쪽 이성해 위원장, 오른쪽 주광덕 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발전과 3기 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 및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2월 및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100만 남양주 시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별내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수석대교 6차로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강변북로 지하도로 신설 추진 △다산지금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미금로 확장 반영)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반영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 시행자·지자체·지역 주민·교통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통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대책 수립 이후에도 면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적기에 해당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자 사진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