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접수된 업체에 대해 사업체 운영역량, 지역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심사·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여주환 ‘농업회사법인 아름담(주)’, ▲전통주‘양주도가(주)’, ▲전통장류세트 ‘맹골사랑 영농조합법인’, ▲양주골쌀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꿀 ‘철난농부’ 5개 업체로 모두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하는 업체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문화관광과에서 제공 예정인 회암사지박물관 입장권·기념 컵 세트를 포함해 여주환, 전통주, 전통장류센트, 양주골쌀, 꿀 총 6종을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달 내로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산 교육 등 사전 절차를 마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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