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민들과 만나 밀착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라는 주제로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11개 동 구민들과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구민들의 정책건의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문은 21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22일 신포동·연안동, 23일 율목동·운서동, 24일 신흥동·도원동, 27일 동인천동·개항동, 28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공급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민선 8기 중구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관해 설명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대화에 앞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김정헌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 행사도 준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8개월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챙기는 데 힘썼다”라며 “민선 8기 동안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희망이 담긴 씨앗들을 잘 키워 값진 열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취임 후 첫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 소통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