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복지관 치매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 프로그램을 이달 21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안성성모병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80대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영양활동 등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이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 는 2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 25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 능력 향상 및 인지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관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증가되고 있어 치매조기발견 및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관형 치매예방프로그램 정착화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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