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내 설치한 경관조명, 조형물, 특화가로 등 경관시설물 38곳의 설치 상태를 살피고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동 불량 경관시설물로 인한 경관 저해 요소와 보행 안전 위협 요소 등을 확인하고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구는 ▲경관시설물 설치 및 작동 상태, ▲벽화 등의 탈색 및 탈락 여부, ▲전기 사용 시설물의 작동 및 누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후한 경관시설물 디자인을 개선할 방안을 함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경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40 서구 경관계획’ 수립 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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