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파쇄작업기 1대와 21일 안전교육을 이수한 인력 2명을 투입해 무상 파쇄 사업을 실시한다.
앞으로 약 2개월 간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관행적 불법소각을 방지해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파쇄 지원 사업에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관행적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교동면사무소(☎930-4501)에서 가능하며, 해당 농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