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사용일 2∼3일 전 예약을 통해 평일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임대농기계 113기종 40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롱면 본소와 파평면 북부지소 두 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 50% 인하 정책을 연장 실시하고 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봄철 영농기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통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되고,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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