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3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감귤 수확 1~4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와 재배기술 상향 평준화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월동기 주야간 온도관리, 수형 및 양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으며 ‘팔당애감귤’ 브랜드와 ‘너귤이’ 캐릭터도 상표 출원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6농가 0.96ha의 감귤 체험농장에 2천893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7농가 1.02ha의 체험농장 운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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