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은 23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하호호 클래스’를 운영했다.
‘하하호호 클래스’는 2023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 매월 탄현면 행복마을 지킴이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챙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강사인 탄현면 행복마을지킴이(박정희)가 진행을 맡아 ▲실버체조 ▲건강박수 ▲‘내나이가 어때서’ 유쾌한 율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축현2리 어르신 및 관계자는 “교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주관한 탄현면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며 “부족한 노인문화를 해결해 가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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