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3일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7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의뢰된 두 건의 사례 중 한 건의 사례를 7기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월부터 3개월간 모금을 진행한다. 시는 선정되지 못한 사례도 지원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정위원회를 시작으로 7기 모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총 7,490여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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