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에 인기도서 71권을 새롭게 비치했다고 밝혔다.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직장인과 공공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등 이달에 새롭게 비치한 71권을 포함해 총 494권의 도서를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손쉽게 빌려볼 수 있다.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도서를 교체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빌려보고 싶은 도서도 제공한다. 원하는 도서가 스마트도서관에 없는 경우 기기 우측 희망도서 신청 안내문의 QR코드를 인식시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1회 3권,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도서반납함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사에 위치한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함으로 시민들의 생활반경 안에 한 발 더 다가가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도서관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별빛마루도서관 심곡도서관팀(032-625-45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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