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관과 남부 분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프로그램 설명과 강사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 어르신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마치 소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이 즐겁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종범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많은 개강식을 가봤지만, 오늘처럼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개강식은 처음이다. 푸른 청춘을 압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50여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