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은 23일 관내 향교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와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공공시설 입양제』협약식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에 이어 세 번째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회원 10여명은 향교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이날 청소에 창전9통 경로당 어르신들 10여명이 동참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화활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는 밑반찬지원사업 뿐만아니라 매년 5월 자장면봉사를 함께 해 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회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전동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분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창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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