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생활 쓰레기 문전 수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 및 쓰레기 거점 배출지 야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안동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역4통 일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문전 수거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4개 마을(경안1통, 경안4통, 역3통, 역4통)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거리환경 개선과 악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 최초로 경안동 및 역동 전 구역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안동은 문전 수거제 정착을 위해 클린하우스를 포함한 쓰레기 거점 배출지를 2월 중 순차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며 달라진 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현수막을 게첨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주간에는 주요 거리 상가마다 문전 수거제 안내문을 배포하고 야간에는 쓰레기 거점 배출지에 교대로 근무하며 쓰레기를 배출하러 나오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전 수거방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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