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은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8인 이상의 학습 모임을 모집하며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담당 강사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접수하면 된다. 수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760-4826)로 문의하면 수업 가능 지역의 매칭을 도와준다. 무료 한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760-4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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