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의정부시에도 무인점포의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점포의 경우 야간 취약시간대에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도 별도의 소방시설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화재안전에 매우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소방서에서는 관내 무인점포들을 대상으로‘화재 무방비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무인점포는 세탁소, 아이스크림 판매점, 편의점 등으로 소방서 추산 136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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