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곡다함께돌봄센터,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2월 24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늘어나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 돌봄 수요에 발맞춰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커뮤니티센터에 신곡 다함께돌봄센터를, 고산 더 라피니엘 데이케어센터에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해 4월 의정부시와 LH주택공사는 고산 더 라피니엘 데이케어센터(191.19㎡)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9월 의정부시와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커뮤니티센터(95.133㎡)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프로그램실과, 활동실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시는 2019년 11월 민락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더욱더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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