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노인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예방서비스 ‘두뇌, 톡톡’ 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3월 16일부터 운영되는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인지지원 서비스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인지활동 △공예활동 △건강교육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발병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5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장애를 최소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뇌 톡톡’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의 업무협약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교육 및 캠페인, 치료연계 등 시흥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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