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인근에 영화관이 없는 의왕시 관내 청소년에게 접근성 높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운밸리점 ‘꿈누리시네마’는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영화 ‘브로커’를 상영했다.
‘꿈누리 시네마’는 영화 포스터 부착, 티켓 발부, 매점 등을 꾸며 실제 영화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로 상영작을 선정해 청소년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로지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고, 비용부담도 덜어 기쁘다”, “영화 감상을 하며 친구와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니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 영화관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3개 지점에서 연중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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