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코로나19가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여전히 위험하고 재감염 시 사망위험이 1회 감염 시보다 1.72배 더 높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 등에 방문 접종, 대리 사전 예약, 1:1 전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접종률이 낮은 감염 취약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진과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직접 찾아간 현장 방문을 통해, 작년 10월부터 진행 중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신속한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력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종사자는 감염과 중증 위험이 높으므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