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8백여명 시민 참여로 열기 ‘후끈’ ... 민,관,정 손 맞잡았다.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 이하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8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에는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 8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를 확정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수정구),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중원구),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등이 고문으로 참여해 민,관,정이 한 마음으로 뭉쳐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손을 맞잡았다.
뿐만 아니라 고도제한범대위에는 성남시의원과 도의원이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바라는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도제한이 완전 해결되지 않고는 성남시 발전은 요원하다” 면서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민,관,정 범대위 출범식을 계기로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고도제한범대위는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오는 3월 30일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고도제한범대위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비롯해 100만 성남시민 궐기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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