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과장 최광규)는 23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6개 기관, 11명이 참석했다. 누적된 정서적 트라우마가 있는 대상자와 자녀들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와 자녀의 신체 질병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생활고로 인한 채무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된 가구가 흥선동 복지지원과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에 대한 개입이 가능한 지역사회 내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눴다. 추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