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의 사회문제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문서비스디자이너와 보조디자이너로 구성된 혁신기획단은 지난 4년여간 ‘리빙랩 프로젝트’와 ‘국민디자인단’과제를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정부의 사회혁신 과제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어떤 방향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혁신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초 △시립도서관의 옥정호수도서관 미디어창작실 특화콘텐츠 개발 △회천2동의 구도심 개발 방안 △차량관리과와 회천4동의 공동 과제인 옥정중심상가 주차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1차 워크숍으로 숨겨진 수요자 요구 파악과 진정한 문제 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워크숍을 통해 문제 해결을 구체화하여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찾아가는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기획단 워크숍이 각 지역에 당면한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적 혁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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