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광‧체육 등 6개 분야에서 상생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지역경제, 지역대학 위기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모든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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