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 복지지원과는 2월 27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가 ‘2023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힘을 주고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종태 송산권역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증액해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비를 기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말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김치 나눔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연탄 ·백미 등 다양한 물품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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