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의 발로 뛰는 밀착형 현장 소통행정 ‘2023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계묘년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3월 2일 용유동까지 관내 전 동(洞)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동(洞)별 맞춤형 사업추진 등에 대해 직접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주체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동별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작게는 지역 생활민원부터 크게는 구정 방향에 대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올해 연두 방문 행사의 백미는 지역 주체들의 다양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이었다.
그간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라는 색다른 형식의 의견 수렴의 장을 만듦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과 더불어 신선함을 불러일으켰다.
중구는 이번 ‘희망+플러스+ 대화’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게 돼 뜻깊었다”라며 “이번에 제안된 동별 현안·건의에 관해 조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높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경청의 자세로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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