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오는 3월 3일(금) 환동해본부 재난상활실에서 2023년 강원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강원도 내 수산생물의 지역별 예찰시설 및 주요품종에 대한 질병 예찰 계획 공유 및 예찰 방역조치로 전염병 조기차단,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강릉지원), 도내 17개 시· 군 수산생물방역 예찰요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환동해본부에서는 올해 국·도비 등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수산생물질병 예찰활동을 통해 육상 양식장(221개소)을 대상으로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검사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의한 법정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 조치(소독, 이동제한 등)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생물질병 예찰은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져 감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 및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어 양식어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예찰 실시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도모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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