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화농장에서 수확한 파주장단콩(백태·서리태) 1톤을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장단면 평화농장에 장단콩 실증시험연구 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증재배 후 수확한 콩을 선별해 우량종자를 관내 업체에 납품한다. 연구로 보관하는 종자를 제외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 나눔 행사에 쓰인다.
이날 전달된 파주 장단콩은 백태 0.3톤과 서리태 0.7톤으로, 파주시 사랑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평화농장 수확물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장단콩 실증시험연구에 최선을 다해 농가 및 시민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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