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신중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년보다 사업비 2억6천800만원을 더 확보해 총사업비 8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8개 사업, 34명 채용을 지원한다.
추진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지원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새로쓰는 삶의 2막 ▲노동환경 개선사업 ▲아동돌봄 촘촘보조교사 ▲발달장애인 ‘라이프매니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의 8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이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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