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물향기 어린이집’(위치: 물향기마을1단지, 연면적 480㎡, 정원 83명)과 ‘시립초롱꽃우미린어린이집’(위치: 초롱꽃마을9단지, 연면적 230㎡, 정원 44명)이다.
신학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열기 위해 파주시는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1개소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시간제보육과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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