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전두선)가 2월 27일 본점(의정부시 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45명과 가족 및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매년 회원 자녀(대학생 366명 및 고등학생 74명)에게 총 4억 7,56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해마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과 후원품을 물심양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의정부1동ㆍ의정부2동ㆍ호원2동에 동별 350만 원 상당의 전기요ㆍ이불ㆍ라면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장학금은 저소득ㆍ취약계층 및 회원 자녀ㆍ손자녀를 대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전두선 이사장은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꿈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어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20년 넘게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후원자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사회에 소중한 인재가 되도록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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