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 포승 작은도서관 2개소는 2023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1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방과 후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아이돌봄」은 지역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로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동네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이 되고자 기획한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자격을 갖춘 전담 돌봄교사를 채용하였고 초등생들의 숙제, 생활지도는 물론 주 2회 독서전문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돌봄 대상 어린이는 관당 최대 10명 이내로 제한하여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연중 유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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