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회장 홍학선)에서 2일 흥선동 난방 취약계층 8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흥선동에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8가구는 겨울철에 이어지는 꽃샘추위 시기의 난방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홍학선 연합회장은 “연탄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흥선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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