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 △우수에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 △장려에 관광휴양과 권별 팀장, 자치행정과 이후성 주무관이 선발됐다. 시는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은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 발굴로 노후 상수도 정비 뉴딜 사업을 추진하여 수도 사업 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공로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은 적극적인 공모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의 완충녹지 조성에 기여했으며,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은 다수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에 선정된 권별 관광정책팀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구 성병관리소 토지매입을 확정 지어 폐건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탈피 및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자치행정과의 이후성 주무관은 보건소 앞 임시주차장을 조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으로 인한 보건소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5명의 직원에게는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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