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덕환)은 지난 3일 고암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정희태 시의원, 회천3동 7개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택지개발지구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내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의지를 다졌다.
김덕환 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회천3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회천3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과 약속한 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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