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6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과 차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차담회는 시 공무원과 교육청 관계자 8명이 배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관련 교육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 성남AI영재학교 설립,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과밀학급 발생 대비를 위한 교실 확충, 학교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등이다. 앞선 2월 성남시는 학생들이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옛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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