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중점으로 담당 공무원이 토지 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 총 20만2,965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공시한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감정평가사와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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