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협의회장 정지인)는 지난 6일‘동민 화합프로젝트 WWW.회천4동’, 아름다운 동행 일환으로‘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정희태 시의원 및 회천4동 각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및 세창아파트 인근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협의회는 각종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사전 답사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은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로 문제점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참석하여 현장을 보고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부터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인 회장은“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아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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