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읍이장협의회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초월읍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읍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각 행정리별 주민 3명으로 이뤄진 12개 팀과 시의회 직원 1팀, 읍 직원 1팀, 초월농협 1팀 등 총 15개 팀이 윷놀이 대항을 펼쳤으며 윷놀이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됐다.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로 계묘년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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