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한 창전동 공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3일 관내 달맞이공원에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은 관내 10개의 공원을 사회단체가 모두 입양하여 환경정비를 해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운동기구의 오염물을 제거, 벤치의 이끼를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썼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마을 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쉼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최근 낙후된 공원 환경에 관심이 갔는데 좋은 기회로 이번 공원입양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원 환경 개선도 지역복지의 하나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창전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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