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의 ‘2023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컨소시엄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 등 3개 학습도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특자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민들이 지역문제에 스스로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도, 인평원 : 사업계획 총괄조정 및 성과관리,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동해시 : 동트는 동해대학 운영(지역사회 리더 양성) 횡성군 : 마을 퍼실리테이터 양성 평창군 : 디지털 학습매니저, 장애인 평생학습사 양성 * 강원도를 특별하게 만드는 자랑스러운 도민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의미
강원도 전동경 교육법무과장은 “현재 강원도의 과제는 주민 중심의 발전이며 이를 위해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강특자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도민들이 스스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군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강원도 평생교육 체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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