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전화상담원 3명, 실태조사원 6명을 선발하고, 맞춤형 실태조사를 위해 8일과 9일 체납관리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공정한 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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