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는 지난 7일 국가하천인 황구지천 일대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서탄면 11개 단체, 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정비를 위해 앞장섰다. 이날 각 단체는 단체별 청소구간을 정해 수해 때 묵은 쓰레기 등 취약 구역을 집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구지천은 해마다 가을에 아름다운 억새 숲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으로 서탄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하고자 한다. 황구지천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조덕상 자율방재단장은 “하천 변에 쓰레기가 유입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빠르게 정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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