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03곳 업소이며, 주방 시설의 닥트, 후드, 환풍기,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을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대상은 청소비 신청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영업신고증, 위생등급제 지정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031-729-3109)로 보내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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