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한 ‘북 크로싱(Crossing)’독서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 독서운동은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단권으로 진행되며 크로싱을 최소 4인 이상 이끌 수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북 크로싱을 신청한 첫 주자가 독서 후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북 크로싱 코너에 한 줄 서평을 작성하고 책을 전달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크로싱을 이어 나가면 된다.
시는 북 크로싱 운영 종료 후 한 줄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북 크로싱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양주시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ib20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지역 단위 독서공동체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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