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3월 7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총 3개과 97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4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과정 별 상·하반기 현장견학, 3개과 합반 특강 및 졸업 여행 등 실습 및 현장견학 교육을 확대하여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여주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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