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18포(5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23일 진행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각 읍·면·동 복지담당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 상임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백미를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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