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성과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행정 도약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시군종합평가 및 시정 주요 업무평가 등 대내외 평가 실적제고를 통한 광주시 이미지 쇄신과 시정성과 창출기반 구축,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 등 3대 핵심 추진전략을 토대로 광주시의 행정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정성과를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특별관리지표 집중관리, 실적 조기 완료제,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 져 및 정성 지표별 맞춤형 핀셋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객관적 평가지표 발굴과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정한 시정 주요 업무평가 체계를 구축해 평가 결과의 실효성과 성과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문기관의 진단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가의 장‧단기 개선사항을 도출해 업무개선 및 환류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정성과 창출 기반 마련에 직접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을 통해 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크게 편의를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민선 8기 핵심기조 중 하나인 ‘생활행정’ 구현을 위해 새롭게 고안된 시책이다. 시는 시민 편의 제공, 안전 환경 조성, 행정효율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4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49개 시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과 이행평가 등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정책효과를 높이는데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